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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노후 자금과 관련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택연금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정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 저축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하더라도 사실 집 한 채 마련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국민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다 보니 은퇴 후 아파트 한 채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퇴 후에 현금 흐름이 안 나와 빈곤하게 사시는 노인분들이 참 많습니다.
주택연금은 이런 집 한 채만 가지고 계신 노인 분들에게 자신의 집을 담보로 평생 또는 정해진 기간 동안 매달 일정 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주택연금이 처음 출시된 2007년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점점 가입자가 늘고 있습니다. 더욱이 과거와 달리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요즘이고, 부모 또한 자녀에게 노후 생활의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식이 커지고 있어, 주택연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1. 주택연금 가입 자격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한국 국민 고령자가 본인이 소유한 주택 공시가가 12억원 이하 주택(다주택자의 경우, 주택 합산 시가가 12억원 이하일 경우)을 담보로 하여 매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 부부 중 연장자가 만 55세 이상이고, 부부 중 1명이 대한민국 국민)내 주택 예상연금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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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택연금의 장점
1)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가입자와 배우자는 평생 동안 해당 주택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2) 연금 지급이 국가에 의해 보증되기 때문에, 연금 지급이 중단될 위험이 없습니다.
3)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금리는 3개월 CD금리 + 1.1%이며, 이자는 매달 지급받는 연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므로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주택연금 가입자는 등록세와 지방세 등을 면제받습니다. 또한, 주택연금 대상 주택에 대해 재산세가 25% 감면되며, 이자비용은 소득세 계산 시 연금소득에서 공제됩니다. 그리고 주택연금 소득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별도의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5) 주택연금의 경우 가입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전액 또는 일부를 정산할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정산 가능합니다.
6) 주택연금 가입자 사망시, 상속인은 남은 대출금(연금수령액)을 상환하고 주택을 처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연금 수령액이 집값을 초과해도 상속인은 추가로 부담하지 않으며, 반대로 집값이 남으면 상속인에게 돌아가는 장점이 있습니다.주택연금 온라인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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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택연금 신청 방법
1)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지 그 자격을 확인합니다.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2) 원하는 금융기관을 통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합니다.주택연금 신청 안내 및 신청서 다운받기
3) 주택 금융공사와 계약 체결 합니다.
(여기서, 주택금융공사는 연금 가입자에게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여 연금 지급을 보장합니다. 이로 인해 가입자는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도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게 됩니다.)2024.11.07 - [생활 속 경제] - 서울런 신청방법, 학습사이트 가입 및 수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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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택연금 지급 방식
주택연금은 종신형과 확정형으로 두가지 방법으로 연금을 지급하는데요.
종신형의 경우는 평생 동안 일정 금액을 지급 받는 방법으로 예를 들어 9억원의 주택을 담보로 평생동안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는 지급 방식입니다. 그러나 확정형은 일정 기간만 고정 금액을 받는 것으로 예를 들어 9억원의 주택을 담보로 10년간만 150만원의 연금을 받고 나머지 주택 금액에 대해서는 자녀에게 유산으로 남기는 지급 방식입니다.
이처럼 만약 주택을 보유 중이시라면 주택연금을 통해 보다 나은 노후 생활을 계획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반응형'생활 속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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